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디졸 감소효과(임업연구원,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 공동 - 1998년 6월)

110볼트의 전류를 0.03초 동안 3초 간격으로 1분간 실험용 쥐에게 흘려보내 전기 자극을 가하여 스트레스를 높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디졸의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됩니다. 이때 4종의 침엽수(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화백나무)의 피톤치드를 기화시켜 쥐에게 가각 흡입시킨 후 코디졸의 혈중농도 변화를 즉정해보았다. 피톤치드 흡입 후 코디졸의 농도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편백나무에 의한 감소율이 50%이상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디졸 감소효과
자극전 자극후 피톤치드흡입 후
코디졸 농도 감소율(%)
4.7ng/ml 73.8ng/ml 소나무 60ng/ml 19
잣나무 40ng/ml 46
편백나무 35ng/ml 53
화백나무 50ng/ml 33

강력한 항균성 및 항진규성(충북대 동물의학 연구소 - 2003년 4월)

피톤치드의 살균력을 비교하기 위해 각종 배양균에 대조약물과 피톤치드를 묻힌 패드를 넣어보았습니다.
24시간 뒤 각종 균에 대한 살균력의 범위를 나타내는 원형환의 크기를 비교해 본 결과, 피톤치드 원액의 주변에서는 대조약물보다도 더많은 균들이 없어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항균성 및 항진규성
병균 살균범위(mm)
대조약물 편백정유 5% 희석액
리스테리아균 20 12
포토상구균 28 15
항생제 내성 포도상구균 28 12
레이지오넬라균 10 12
캔디다균 12 11

탁월한 소취효과(한국화학시험연구원 - 2003년 3월)

염기성 악취 유발물질인 트리메탈아민가스를 10L 용량의 테들라백 안에 주입하여 초기농도를 500ppm으로 맞춘 뒤, 피톤치드 5ml를 주입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트리메탈아민 가스의 농도변화를 측정하여 탈취효과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취율이 점차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습니다.

탁월한 소취효과
시험항목 시간 결과치
BLANK(ppm) 시료(ppm) 탈취율(%)
4.7ng/ml트리멘탈아민
([CH33N])
초기농도 50 50 -
30분 후 50 38 24
1시간 후 50 32 36
2시간 후 50 28 44
4시간 후 50 27 46
6시간 후 50 25 50

피톤치드 균 섬유 실험(한국의류시험연구원 - 2003년 5월)

피톤치드를 마이크로 캡슐화하여 섬유에 종차시킨 뒤, 향균성, 피부자극에 대한 반응, 소취성, 집먼지 진드기 기피율 등을 실험하였습니다.

  1. 1) 포도상구균 및 폐렴군 살균효과

    피톤치드 향균 섬유를 10회 세탁 후에 포도상구균과 폐렴균을 섬유에 접종한 후 세균의 제거율을 조사한 결과 거의 100%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포도상구균 및 폐렴군 살균효과
    시험시료 세균 제거율(%)
    포도상구균 폐렴균
    10회 세탁 후 99.9% 이상 99.9% 이상
  2. 2) 피부자극 이상 없음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피톤치드 향균 섬유 1.5cm X 1.5cm 크기로 잘라 피부에 부착한 뒤 24시간 후의 피부변화를 츶어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3. 3) 소취효과

    암모니아가스(NH3)가 들어있는 500ml 용기에 10X10cm 크기의 피톤치드 향균 섬유를 넣은 뒤 암모니아 냄새의 제거율을 측정한 결과, 30분 후에 84%, 2시간 후에는 89%의 높은 소취율을 나타냈습니다.

    시험시료 세균 제거율(%)
    30분 후 84%
    60분 후 85%
    90분 후 87%
    120분 후 89%
  4. 4)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강력한 기피효과

    집먼지 진드기 중에서 국내에 가장 널리 분포된 큰다리 먼지진드기와 세로무늬 먼지진드기를 대상으로 이들이 피톤치드 향균 섬유를 얼마나 기피하고 있는지 여부를 세가지 실험방법(침입저지법, 확산저지법, 시험관법)을 적용하여 24시간 경과한 뒤, 결과치를 측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실험방법에 따라 약 85%~95%의 진드기가 피톤치드 마이크로캡슐이 작용하는 섬유를 기피하여 도망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진드기종류 집먼지 진드기의 피톤치드 섬유 기피율(%)
    침입저지법 확산저지법 시험관법
    60분 후 83.2% ~ 89.4% 84.9% ~ 87.7% 92.4% ~ 94.2%
    90분 후 83.4% ~ 88.3% 85.9% ~ 89.1% 94.9% ~ 96.1%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 개선효과(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 - 2005년 11월)

피톤치드는 ‘황색 포도상 구균’이나 'MRSA'(메치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한 억제력이 매우 우수하며 ‘레지오넬라 균’과 ‘캔디다 균’등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톤치드가 아토피에 미치는 효과(일본삼림총합연구소/이비라키현 - 2006년 6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의 주원인인 집먼지 진드기를 피톤치드에 넣은 후 활동성을 검사하였습니다.
피톤치드를 투여하기 전 활발하게 움직이던 진드기는 30분이 경과 후 움직임이 둔화되었으며, 하루가 지나자 진드기는 움직임이 전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결국 진드기가 피톤치드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죽음에 이를 것입니다.

항균 항생 효과(국립산림과학원 - 2005년 11월)

밥을 지어서 6개 접시에 나누어 담고 피톤치드의 양을 달리 투여한 다음 1주일간 관찰했습니다.
그결과 피톤치드를 투여한 분량에 따라 보관상태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피톤치드를 적게 집어넣은 밥의 부패 정도가 훨씬 심해서 전혀 투입하지 않은 밥은 보기에도 끔찍한 곰팡이들이 무성하게 피어있었습니다. 반대로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투여한 밥은 보관상태가 양호했습니다.

무독성 입증(임업연구원,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 공동 - 1998년 6월)

국내에서 생산되는 피톤치드의 독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하였습니다. 통상적으로 경구투여에 의한 독성 실험은 체중 1kg당 2g의 물질을 투여(2g/1kg)하는 것을 실험 기준치로 삼지만, 이번 실험의 경우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LD50치(Letha dose 50% : 실험동물의 50%를 죽이는 물질의 중량)를 구하고, 급성독성 실험의 일반적인 최고 용량에 해당하는 5g/1kg(체중 1kg당 5g 투여)을 쥐에게 경구 투여하여 실험한 결과 독성이 없음을 입증 할 수 있었습니다.

살바이러스 효과(중앙백신연구소, 충북대학교 동물의학연구소)

CCV(케토로나 바이러스), TGE(퇘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편백 정유 5%농동서 99%이상의 살바이러스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편백정유 8%농도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99%이상 제거 하였습니다.